한국어교육과에서는 <국어교육>과 <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> 두 가지의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부 수여 중등 2급 정교사 자격증과 문화체육관광부 수여 2,3급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. 국어교육 전공자는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수행하는 국어교사로 진출할 수 있다. 학과 졸업생들의 많은 수가 중등학교 현장에서 국어교사 등의 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있다.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자는 다양한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 교사로 일할 수 있다. 또한 졸업생 중 많은 수가 국립국어원이나 국립국제교육원 등의 국가 기관에서 모국어로서의 국어정책 또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. 교사 외에도 신문사, 잡지사, 방송국, 출판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해 다수의 선배들이 방송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. 또한 일반대학원 또는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학자로서 대학이나 연구소 등에 진출할 수 있는데, 많은 선배들이 대학이나 연구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.